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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정에 대해서
미녹시딜 중 현대미녹시딜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원래 고혈압 약으로 백색의 원형 정제이며, 원래는 고혈압 약이지만 탈모약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작용으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드시기 전에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 미녹시딜정의 특징
우선 현대 미녹시딜정은 전문 의약품이므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미녹시딜 5mg 단일 성분제입니다.
혈관 확장을 통해 말초혈관저항을 감소시킴으로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약이 되겠습니다. 효능으로는 고혈압 약이기에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다른 기타 약물이 소용없는 중증의 고혈압 환자분들께 사용이 됩니다
가격 및 복용법
가격 15,000원~2만 원 정도이며 1통에 30정이 들어있습니다.
12세 이상은 1일 1회 5mg 투여로 1일 최대 100mg까지 투여할 수 있습니다
12세 이하는 1일 1회 체중 kg당 0.2mg 투여로 1일 최대 50mg까지 투여 가능합니다
보관 시에는 그늘진 곳에 하셔야 합니다.
미녹시딜정 복용 시 주의사항
현대미녹시딜정 복용 시에는 염분과 수분 배출을 위해 이뇨제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협심증 환자나 임산부, 심부전 환자분들은 복용을 삼가셔야 합니다
소염진통제와 같이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전에 전문가와 상의 후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미녹시딜정과 마찬가지로 과거 혈관 확장제 약이었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에 의한 고혈압에 효과가 좋은데 그 부작용으로 털 과다증을 일으킨다는 것이 알려진 후로는 발모 촉진제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부작용이 오히려 좋은 현상으로 쓰이게 됩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효능
· 남성형 탈모증 및 여성형 탈모증의 치료(2 %, 3 %에 해당)
·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5 %에 해당)
위에 보시게 되면 2%, 3%, 5%가 있습니다., 퍼센트는 농도로써 퍼센트가 높아질수록 미녹시딜 농도가 높아집니다.
즉 2%와 3%는 남성형 탈모뿐 아니라 여성형 탈모에도 사용 가능하며, 모발의 성장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녹시딜은 탈모에서는 치료 보조제로 사용되는 것이며 탈모 자체를 고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미녹시딜의 사용은
모든 탈모형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미녹시딜만으로는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선 아셔야 합니다. 다만 탈모샴푸보다는 확실하게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미녹시딜 연구에 참가한 170명의 지원자 중에서 158명(92.9%)이 유의미한 호전 효과를 보였습니다.
단위 면적당 모발의 개수가 치료 전 보다도 46개 이상 자라난 것으로 보였고, 평균 모발 굵기 또한 치료 전에 비해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미녹시딜은 단순한 탈모 억제뿐이 아닌 발모와 모발 굵기 증가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탈모 치료 결과는 개인 차가 매우 크므로 미녹시딜 효과가 좋은 경우 상당히 크게 발모효과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5% 까지만 농도만 허용된 상태라 5%를 초과하는 미녹시딜은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 사이트에서는 높은 농도의 미녹시딜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가격
미녹시딜은 현재 바르는 미녹시딜과 먹는 미녹시딜 두 가지로 나뉘는데 둘 중 어느 것이 효과가 더 낫다 하는 건 없고 동일한 연구 결과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커클랜드(코스트코) 미녹시딜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국내 탈모인들은 보통 해외 직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커클랜드의 60ml 한 병이 약 5천 원인데 국산은 60ml에 1만 8천 원 정도이니 차이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단, 미국 제품 구매 시 한국 제품의 성분과 약효는 동일하지만 미국 제품에는 가려움이나 홍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필렌글리콜이 들어있어서 피부가 민감한 분이라면 먼저 국산 액상 제품으로 시험해 보시고 괜찮다면 대량으로 미국 미녹시딜을 직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부작용
바르는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대표적으로 피부 트러블입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이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으신 분들은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온몸에 전달되므로 바르는 미녹시딜보다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신 바르는 미녹시딜은 국소부위에 사용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용 시에 적정량을 잘 지켜야 하고 처음부터 5%를 사용하지 마시고 2-3% 사용 후에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반려동물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를 기르신다면 미녹시딜 사용 시에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미녹시딜을 분해할 효소가 없으므로 소량의 미녹시딜을 핥거나 피부에 닿게 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미녹시딜 2%, 3%는 여성 탈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여성분께서 5%를 쓰게 되신다면 원치 않는 곳(얼굴, 구레나룻, 콧수염)의 잔털이 굵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도 농도가 높은 미녹시딜을 사용해도 되는데 탈모의 진행도가 심하다면 5%를 사용해 보시고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지켜보신 다음 2~3%대로 내려가거나 5%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녹시딜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므로 약국이나 해외사이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므로 부작용이나 효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제보다는 탈모 치료 보조제로 생각하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결론
탈모 치료할 때 미녹시딜 보다 중요한 것이 ‘두피케어’입니다. 두피가 건강하지 않을 시에는 머리가 잘 자라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좋은 땅에 좋은 풀이 무성하게 잘 자라듯 두피 관리도 잘하시고 모자와 같은 것은 쓰지 마시고 샴푸도 충분히 잘 헹구시고 통풍이 잘 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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